오주원 교수, 국가슈퍼컴퓨팅센터 위원활동 수행
[전주=GeoVis] 전북대학교 지구물리컴퓨팅연구실 오주원 교수가 국가슈퍼컴퓨팅센터(KISTI) 슈퍼컴퓨터 5호기 초고성능컴퓨팅 지원 프로그램의 평가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발표했다.
국가슈퍼컴퓨팅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서 운영하는 국가 차원의 초고성능컴퓨팅 인프라 기관이다. 국내 연구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여 과학기술 연구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Nurion)'**은 2019년 11월 기준 전 세계 14위를 기록한 국내 최고 성능의 슈퍼컴퓨터다. 이론 최고 성능 25.7페타플롭스(PFlops)의 연산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상예보, 신약개발, 에너지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오주원 교수는 사우디아라비아 KAUST(King Abdullah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재직 시절 축적한 대규모 슈퍼컴퓨터 활용 경험과 병렬컴퓨팅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 평가위원으로 선정됐다.
초고성능컴퓨팅 지원 프로그램 평가위원은 연구자들이 신청하는 대용량 컴퓨팅 과제를 심사하고, 효율적인 자원 배분을 위한 기술적 검토를 담당한다. 특히 지구물리학, 에너지 탐사, 수치모델링 분야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과제 평가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국가슈퍼컴퓨팅센터 관계자는 "오주원 교수는 국제적인 슈퍼컴퓨팅 경험과 지구물리학 분야의 깊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어 평가위원으로서 매우 적합하다"며 "앞으로 더욱 전문적이고 공정한 과제 심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주원 교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활용한 연구 지원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해외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연구자들의 슈퍼컴퓨팅 활용도 향상에 도움을 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